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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소진이 봄을 맞은 근황을 전했다.
소진은 11일 소셜미디어에 "Spring"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진은 그레이색 하의에 몸에 딱 붙는 꽃무늬 반팔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까지 뽀글뽀글 긴 펌 머리를 선보였던 박소진은 이번엔 스트레이트로 헤어를 곧게 펴서인지 더 길어지고 청순해진 헤어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엔 긴 머리를 질끈 묶고 정장을 입고 봄 나들이를 나서는 모습이 보인다.
박소진의 봄나들이 사진을 접한 '걸스데이' 막내 혜리는 "예뻐요"라며 가장 먼저 댓글을 달았다. 혜리의 댓글을 본 다른 네티즌들은 "혜리언니도 예뻐요" "언니들 우정 영원하길" "소진언니 너무 멋져"와 같은 댓글을 달며 '걸스데이'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소진은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으며 그룹의 리더 및 리드보컬을 맡았다. '걸스데이'는 '기대해', 'Somthing', 'Darling', '링마벨' 등의 히트곡을 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2019년 '걸스데이'가 해체하고 박소진은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나를 사랑한 스파이', '별똥별', '보라! 데보라' 등에서 맹활약 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2023년 배우 이동하와 결혼을 했고 현재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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