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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윤종신이 해외에서 홀로 '이방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윤종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안해서 안심이다. 불안은 에너지니까'라는 멘트를 새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더불어 그는 "불안하자. 다 불안해서 한 일들이잖아"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가수 하하는 "와 핵공감"이라며 댓글을 썼다.
한편 윤종신은 4월 27일 '월간 윤종신' 4월호 '고립'을 발표했다.
[사진 = 윤종신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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