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전부터 언론과 평단의 극찬은 물론,프리미어 상영과 각종 GV까지 초고속 매진시키며 5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영화 ‘톰보이’가 이번주 5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1위에 등극했다.
‘톰보이’가 이번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1위에 오르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이와 같은 결과는 감독에 대한 신뢰와 함께 뛰어난 작품성으로 ‘레미제라블:뮤지컬 콘서트’ ‘더 플랫폼’ ‘어쩌다 아스널’ 등 이번주 개봉하는 15편의 경쟁작들은 물론, ‘패황별희 디 오리지널’ ‘레이니 데이 인 뉴욕’ ‘트롤:월드 투어’ 등 흥행작들 사이에서 이뤄낸 결과여서 과연 ‘톰보이’의 흥행 파워가 어디까지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내가 원하는 나이고 싶은 10살 미카엘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여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톰보이’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통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셀린시아마 감독의 작품으로 국내에서 다양한 영화제와 기획전을 통해 소개되었고, 이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지속적인 개봉소취 열풍과 함께 정식 개봉이 확정되어 많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어린 시절, 잊고 있었지만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던 복잡미묘한 감정과 기억들을 소환하는 작품으로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톰보이’. 마치, 어린 시절의 나를 보는 듯한 이야기들이 섬세하고 사려 깊게 펼쳐지는 가운데, 그 시절 10살이었던 나에게 '괜찮다'는 응원과 위로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는 이번 작품은 보는 순간 미소 지어지는 어린이 배우들의 생동감 넘치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함께 캐릭터들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싱그러운 여름날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미와 중독성 강한 OST또한 ‘톰보이’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여기에 ‘톰보이’는 2030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에는 자녀 교육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며 다양한 세대에게 귀감이 되는 작품으로 만장일치의 강력 추천을 받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된 극장가에 등장한 오랜만의 반가운 신작이자 모두가 기다려온 개봉 소취 작품 ‘톰보이’는 예매율 1위 등극과 함께 본격적으로 ‘톰보이’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5월 14일 개봉.
[사진 = 블루라벨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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