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시父에 차 선물' 장영란, "따뜻한 시선 감사…사랑에 배불러"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영란이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영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듯한 시선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 너무 행복해요. 제 진심이 통하는 거 같아서 더 감사할 따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버님께 차 선물 해드렸다니 누구보다 좋아해 주시는 엄마"라며 "#잘했다는엄마의칭찬에더감동스러운딸입니다 #아빠엄마이쁘게키워주셔서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쁘게 봐주신 만큼 더 밝은 모습 더 진실된 모습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장영란은 "오늘 밥 굶어도 되겠어요. 여러분의 사랑에 #배부르네요"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시아버지의 칠순 잔치 음식을 만드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울 이쁘니 고생했어. 정말 고마워. 진짜 고맙다… 말로 형용할 수가 없네", "난 당신을 만나 최고의 사랑을 하고 있어. 고마워요"라는 남편 한창의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장영란이 시아버지의 칠순 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장영란-한창 부부가 한창의 아버지에게 차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이하 장영란 글 전문>

지우 등홈 시키고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 글 남겨요.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따듯한 시선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 너무 행복해요.

제 진심이 통하는거 같아서 더 감사할 따름이에요.

아버님께 차 선물 해드렸다니 누구 보다 좋아해 주시는 엄마.

엄마가 더 고맙다고 얘기해주시는 엄마

#폭풍눈물

#잘했다는엄마의칭찬에더감동스러운딸입니다

#아빠엄마이쁘게키워주셔서감사합니다

사실 저 부족한것도 많고 실수 많이하는 사람인데 너무 완벽하게 봐주셔서 너무 민망할 따름 이에요.

이쁘게 봐주신만큼 더 밝은 모습 더 진실된 모습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할께요.

#댓글하나하나다감사드려요

오늘 밥 굶어도 되겠어요.

여러분의 사랑에 #배부르네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힘찬하루되세요

#아자아자

#장영란그램

#장블리그램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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