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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영진이 15kg 체중을 감량한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이 함께하는 코너 ‘에 대 박’으로 꾸며졌다.
이날 다이어트를 위해 독한 말 해달라는 청취자의 사연이 도착했고, 박영진이 “살을 안 빼면 사망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처음에 몸이 안 좋아서 병원 갔을 때 제일 먼저 한 소리가 ‘살 안 빼면 죽습니다’였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DJ 박명수가 이유를 묻자 박영진은 "심장이 비대해져서"라며 “살이 찐 게 여러 가지로 같이 온다. 그냥 포동포동해지는 게 아니다. 모든 게 다 같이 온다. 살이 정말 나쁜 친구들과 어울린다. 고혈압, 당뇨 할 것 없이 다 데리고 온다. 저한테 보자마자 ‘살 안 빼면 당신 죽어요’라고 했다. 놀래서 살을 뺐다. 지금 제가 15kg 뺐다. 그 얘기를 들으면 안 뺄 수가 없다. 제가 담배 끊을 때도 그랬다”고 밝혔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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