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준원이 두 번째 등판서는 좋은 투구를 하지 못했다.
롯데 서준원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4볼넷 5실점했다. 투구수는 91개.
서준원은 올 시즌 풀타임 선발에 도전한다. 6일 수원 KT전서 6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일주일만의 등판. 그러나 첫 경기보다 공이 날카롭지 않았다. 두산 타자들은 어렵지 않게 공략했다.
1회 선두타자 박건우를 초구 포심으로 중견수 뜬공을 유도했다. 그러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게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내줬다. 오재일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김재환에게 포심으로 승부하다 우중월 선제 투런포를 맞았다. 오재원에게도 중전안타를 허용했지만, 김재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2회 선두타자 박세혁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허경민에게 커브를 구사하다 중전안타를 맞았다. 무사 1,3루서 정수빈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1점을 내줬다. 박건우를 유격수 땅볼, 페르난데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감했다.
3회에도 실점했다. 1사 후 김재환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오재원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뒤 김재호에게 1타점 좌선상 2루타를 허용했다. 1,3루서 박세혁을 2루수 땅볼로 유도했으나 1점을 더 내줬다. 3루 주자 오재원의 스타트가 워낙 빨랐다. 허경민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4회 2사 후 페르난데스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오재일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좌익수 전준우가 전력 질주 후 슬라이딩으로 타구를 걷어냈다. 5회에는 김재환, 오재원, 김재호를 삼자범퇴로 잠재웠다. 5-5 동점이던 6회초 시작과 함께 고효준으로 교체됐다.
[서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