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영하가 5회에 실책과 제구난조로 흔들리며 승리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시즌 2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두산 이영하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5피안타 3탈삼진 6볼넷 5실점(2자책)했다. 투구수는 95개.
두산 토종에이스 이영하가 두 번째 등판에 나섰다. 6일 잠실 LG전서는 6.1이닝 5피안타 3탈삼진 3사사구 2실점(1자책)으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두 번째 등판서도 효율적인 투구로 롯데 타선의 화력을 잠재웠다.
1회는 좋지 않았다. 1사 후 전준우에게 컷패스트볼을 던지다 좌전안타를 맞았다. 손아섭에겐 볼넷을 허용했다. 이대호 타석에서 폭투를 범했고, 2루 주자 전준우가 3루를 돌아 홈까지 파고 들었다. 이대호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이후 안치홍과 딕슨 마차도를 커터로 뜬공을 유도하며 이닝을 마쳤다.
2회 1사 후 추재현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정보근을 초구 커터로 승부, 3루수 병살타로 처리했다. 3회에는 2사 후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대호를 포크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4회 1사 후 마차도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한동희를 투수 땅볼, 추재현을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5회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정보근을 2루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2사 후 손아섭에게 좌전안타, 이대호에게 볼넷을 내줬다. 만루서 안치홍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실점했다. 마차도에겐 슬라이더를 던졌으나 좌선상 2타점 동점 2루타를 허용했다. 한동희에게도 볼넷을 내줬다. 추재현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힘겹게 이닝을 마쳤다.
5-5 동점이던 6회말 시작과 함께 최원준으로 교체됐다.
[이영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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