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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신아영이 ‘숙희네 미장원’에서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번 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TATV ‘숙희네 미장원’의 오정연, 최송현, 신아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바뀐 일상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세계 속 다양한 결혼 문화, 두 얼굴의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녀의 이야기 등 여러 주제로 토크를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신아영은 “얼마 전에 너무 속상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나머지 MC들이 깜짝 놀라며 무슨 일 있냐고 묻자 신아영은 “BTS 공연을 예매했는데, 취소됐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아영은 방탄소년단 콘서트 인증샷을 본인 SNS에 올리는 등 평소에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임을 밝힌 바 있다. 신아영은 이번 콘서트도 가기 위해 예매까지 성공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행사가 아쉽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아영은 “울었다. 진짜 속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세 MC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 결혼식, 톱스타 비욘세를 축하연에 초대한 인도 부자의 결혼식 등 세계 속 다양한 결혼식을 살펴보고, 겉과 속이 너무 다른 남자친구에게 상처받은 사연녀를 향한 조언도 전할 예정이다.
STATV ‘숙희네 미장원’은 이번 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120번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 플랫폼의 채널 정보는 STATV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스타티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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