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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PGA가 10월에 열릴 예정이던 마이어클래식을 취소했다.
LPGA는 21일(이하 한국시각) "10월에 열릴 예정된 마이어 LPGA 클래식 포 심플리 기브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올해 열리지 않는다. 이 대회는 2021년 투어 일정으로 복귀해 미시건주 그랜드 래피즈에 위치한 블라이드필드CC에서 열린다. 덧붙여 5월에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한 차례 연기된 숍라이트 LPGA 클래식 프리젠티드 바이 에이서가 마이어 LPGA 클래식이 취소되며 10월 2~4일 일정으로 재조정된다"라고 밝혔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마이어 LPGA 클래식이 열리지 않게 된 점은 아쉽지만 우리의 파트너인 마이어가 LPGA와의 계약을 연장해 앞으로 그랜드 래피즈로 더 많이 오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 기대된다”며 “마이어와 숍라이트의 유연한 대처와 이해심은 우리 LPGA선수들에 대한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말해준다. 우리는 오는 10월, 저지 쇼어의 방문해 훌륭한 대회의 멋진 전통을 이어 나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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