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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병헌이 남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병헌은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On my way to the Daejong Film Award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흰색 수트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남자다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우주연상 축하드려요", "수트핏 최고", "더 잘생겨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3일 개최된 '제56회 대종상 영화제(2020)'에서 영화 '백두산'으로 남자 주연상을 차지했다.
[사진 = 이병헌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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