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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이 단아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10일 김연경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경은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커피와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특히 센 이미지가 아닌 청순한 느낌이 물씬 풍기며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지고 예쁜 언니", "함께 행복해요", "아프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경은 최근 흥국생명과 1년 계약을 하며 11년 만에 국내 복귀를 준비 중이다.
[사진 = 김연경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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