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진=힙합 컴피티션 ‘ROTTO’ 포스터/제공=Spit
국내 최초의 힙합 전문 플랫폼인 ‘Spit’이 앱 정식 출시를 기념하며, 힙합 컴피티션 ‘ROTTO 로또: 진짜와 오리지널들의 시간획득대작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2억 5천만 원 규모의 컴피티션 ‘ROTTO: Real & Original’s Time Taking Operation’는 재생된 시간에 따라 상금이 분배되는 신개념의 컴피티션이다.
참가자는 앱 내 ‘신청 버튼’을 통해 8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컴피티션은 15일까지 진행된다. 힙합씬의 래퍼, DJ 등 모든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 가능하며 ▲음악부분 2억 원 ▲영상부분 5천만 원 ▲총 2억 5천만 원의 상금이 분배될 예정이다.
시작부터 많은 아티스트들(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 확정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들의 면면을 보면, 고등래퍼나 쇼미더머니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이들(베이식, G2, 테이크원, 하선호, 도넛맨 등)뿐만 아니라 기존 힙합씬에서 이미 그 수준을 증명했던 이들 그리고 새로 라이징하고 있는 사람들(애쉬비, 디핵, 퀸와사비, 한국사람, 비전, 진보 등)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음원과 콘텐츠를 업로드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거나, 미공개 음원을 예고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SPIT에서 리스너들은, 아티스트 저마다의 결정에 따라 업로드한 데모곡, 선공개곡, 독점공개곡, 믹스테이프 등을 들을 수 있으며, 그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하는 것은 물론, 해당 음악들로 BGM을 설정하거나 퍼즐앱을 배치하여 자신만의 공간을 다채롭게 꾸밀 수도 있다.
스핏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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