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과 동시에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호평 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영화 ‘프랑스여자’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섬세하고 탄탄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배우들의 조화로운 연기 앙상블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영화 ‘프랑스여자’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랑스여자’는 6월 10일(수) 오후 3시 40분 누적 관객수 1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립영화의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의 여파로 영화관을 찾는 관객 수가 현저히 줄어든 극장가에 독립영화 흥행의 기준이라 불리는1만 관객을 개봉 일주일만에 돌파해 의미를 더한다.
개봉 전부터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 받으며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여성영화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프랑스여자’를 본 관객들은 "세련된 연출,올해 최고의 한국영화"(진짜로 일어날지도 몰***), "여성감독의 감성미 짙은 영화"(ju**d***), "몹시 우아하고 섬세한 영화!"(bijou_1***), "끝을 향해 갈수록 무언가 묘한 긴장감과 궁금증이 더해지는 영화"(hooni***), "배우들의 연기,영화의 색감도 좋았다. 탄탄한 영화!"(abbeyroad0***), "신선한 전개와 예상외의 스펙터클함까지! 오랜만에 N차 관람하고 싶은 영화"(tychefortu***), "몹시 흥미롭고 응원하고 싶은 영화! 걷다가 땅을 봤는데 왕방울만한 다이아를 주은 기분"(scshin***) 등 뜨거운 호평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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