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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다이아 유닛 활동에서 멤버 정채연이 빠진 가운데 근황이 포착됐다. 동료인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는 정채연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여자친구 유주는 10일 정채연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직접 찾아가 "항상 행복해 울 이쁜이"란 댓글을 남겼다. 정채연은 "유주야" 하면서 눈물과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유주가 댓글 단 정채연의 게시물은 지난달에 올린 것이었다.
이 밖에 정채연은 자신의 반려견 이름으로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옆에 꼬옥 붙어 있어줘서 고마워 양치야. 위로쟁이 오양치"란 글과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오양치는 반려견의 이름이다. 다만 해당 게시물은 이내 삭제됐다. 몇몇 팬들 사이에선 당초 정채연이 올린 글을 일부 수정했다는 의견도 있는데, 원본 게시물이 삭제돼 사실 여부 파악이 어렵다.
한편 다이아는 이날 멤버들 중 정채연과 솜이가 빠진 채 '다이아 유닛'이란 이름으로 컴백했다.
컴백 쇼케이스에서 다이아 멤버들은 정채연, 솜이가 활동에서 제외된 이유로 "멤버들의 자율적 선택이었다"며 불참 멤버들도 "다음 앨범을 함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정채연 인스타그램-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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