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IA 유민상이 팀에 9점 리드를 안기는 스리런홈런을 터트렸다.
유민상은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0으로 앞선 2회초 1사 1,2루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KT 구원투수 이강준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1B서 2구(이강준에겐 초구) 142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비거리 115m 우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시즌 2호. KIA는 2회말 현재 KT에 9-0 리드.
[유민상.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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