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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나비가 탄수화물을 끊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나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탄수화물 안 먹은지 일주일 째 1. 몸무게가 2kg빠졌다 2. 허리라인이 보이기 시작한다. 3. 화가난다 4. 화가난다. 5. 화가난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비는 자택에서 편한 옷을 입고 반려견들과 거실 소파에 앉아있다. 특히 탄수화물 금단현상(?)으로 인한 멍한 표정과 분노가 폭소를 안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떤 마음인지 안다", "다이어트 화이팅", "힘을 내요 슈퍼 파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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