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미국 LA서 귀국 후 자가격리 근황 "완전한 거리두기, 슬기롭게"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박은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국 사실을 알리며 "완전한 거리두기. 2주 동안 슬기롭게 잘 지내자"라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오랜만에 한국 왔다. 맛있는 배달 음식·재밌는 미드, 영드, 한드 모두모두 추천 받는다"라며 "어찌하면 2주를 슬기롭게 지낼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또한 박은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를 올리며 "나 혼자 격리생활. 배민(배달 어플)이 있어서 두렵지 않다", "앞으로 라방(라이브 방송) 자주 하겠다"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미국 LA에 신접살림을 차린 바 있다. 오늘(19일) 린브랜딩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 박은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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