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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이 합기도 사범인 아버지를 언급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불량한 가족'(감독 장재일)의 배우 박원상, 에이핑크 박초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초롱은 드라마 '몽땅 내사랑'에서 옆돌기가 주특기인 알바생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쭉 했다. 특기를 살려서 매번 돌면서 다녔던 것 같다. 등장, 퇴장이 항상 옆돌기였다"고 했다.
박초롱은 '내면의 강인함이 느껴진다'는 말에 "아버지께서 합기도 사범이셨다. 학교 끝나고 항상 운동만 했다. 도복만 입고 다녔다. 아빠 밑에서 묵묵하게 훈련받고 시합 나가는 것이 일상이었다. 속에 내공이 쌓인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박초롱)가 우연히 다혜(김다예)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오는 7월 9일 개봉한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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