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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뮤지컬 '제이미'에서 주인공 제이미 역으로 출연하는 가수 조권이 실제 주인공에게 연락이 왔다고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게스트로 조권과 걸그룹 위키미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권은 뮤지컬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던 중 "얼마 전 SNS로 실제 주인공이 영상 메세지를 보내왔다"고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기대되고 한국에 가서 공연 보고 싶은데 코로나 뚫고서라도 보고싶다고 영상을 보내줬다. 너무 고마웠다. 구글 번역기를 돌려서 답장을 보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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