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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다.
KT 위즈는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더블헤더 2차전에 앞서 6·25 전쟁 7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전쟁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애국가는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가 사전 녹화된 영상을 전광판에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상 통화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Live 응원전에 접속한 100명의 팬들을 대상으로도 동시 송출됐다.
또한 비대면 영상 시구는 현재 ‘프로젝트 솔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 작가 현효제(41) 씨가 주인공이 됐다. ‘프로젝트 솔저’는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아 미국과 영국 등 40여 개 도시, 1200명의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을 직접 방문해 그들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전달하는 작업이다.
[KT 위즈 6·25 70주년 행사. 사진 = KT 위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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