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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주영이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엑스는 “3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주영의 신곡 ‘요를 붙이는 사이’를 발매한다. 헤이즈의 피처링이 더해진 곡으로 여름밤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영은 2010년 데뷔곡 ‘그대와 같아’를 시작으로 ‘네게 난’, ‘Dive(다이브)’, ‘처음’, ’N/A’, ‘Lost(로스트)’, ‘아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발표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헤이즈와의 협업은 앞서 지난 1월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컬래버레이션 해 발표한 ‘Door(도어)’로 시작된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그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주영의 새로운 도전을 담아냈다.
신곡 ‘요를 붙이는 사이’는 ‘연인’이 연인이 되기 전, 처음의 만남에서 느끼는 미묘함을 나타낸 곡이다.
모든 연인에게 찾아오는 첫 대화의 시작에는 ‘요’가 존재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뒤섞인 공간에서 사랑을 믿지 않는 우리의 발끝이 무심코 닿는 순간, ‘요’를 붙이는 먼 사이보다도 가까워질 것을 예감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사진 = 스타쉽엑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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