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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전원주가 활동에 대한 여전한 열정을 드러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전원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정민 아나운서는 "전원주 선생님이 여전히 바쁘시다. 방송가 섭외 0순위라는 말이 있다"고 했다. 이에 전원주는 "코로나 때문에 힘든데 여기저기서 일이 들어온다. 노래도 하고 강의하는 곳도 생기고 많이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이어 인기 비결에 대해 "시끄러운 거다. 분위기를 띄우고 바람을 잡아줘야 한다. 주최자 측에서 좋아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저를 불러주시면 달려간다. 저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출연료를 안 따진다. 부르면 '감사합니다' 한다"고 전했다.
"쉬엄쉬엄해야지라는 생각이 안 드냐"는 물음에는 "연예인들은 놀면 안 된다. 지금도 저는 잊혀지는 연예인이 아니고 '전원주다'하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 나이가 먹어도 노는 건 안 된다. 90세까지는 하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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