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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에스에프 에잇)'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김보라와 최성은이 극 중 주인공처럼 남은 삶이 4~5년 정도라면 뭘 하면서 지내고 싶은가란 질문에 "지금을 최대한 즐기고 싶다"고 답했다.
'SF8'(에스 에프 에잇)은 MBC와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한국형 사이언스 픽션,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다.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를 표방하며 근미래의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으로 완성된 프로젝트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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