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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기부를 했다.
국제개발협력단체 지파운데이션은 23일 유재석이 저소득 여성청소년 500명에 위생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깔창 생리대' 사건 이후 여성청소년들이 생리대가 부족해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생리대 키트를 지원하는 '한 뼘 더 자란 소녀에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체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키트는 6개월분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찜질팩, 생리대 파우치, 기초화장품, 손 소독제, 응원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전국 49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500명에게 지원됐다.
유재석은 지난 4월에도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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