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이틀간의 우천취소 동안 좋은 컨디션을 만든 선수들이 대단하다."
롯데 자이언츠가 24일 고척 키움전을 4-2로 잡았다. 1-2로 뒤진 4회초에 상대 폭투와 정훈의 2타점 재역전 결승타가 터졌다. 선발투수 박세웅은 5⅓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김원중은 21일 인천 SK전 패전을 딛고 세이브를 수확했다.
허문회 감독은 "이틀간의 우천취소 동안 좋은 컨디션을 만든 선수들이 대단하다. 선발투수 박세웅이 호투했고 필승조도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도 점수를 내야 하는 찬스를 놓치지 않았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롯데는 25일 경기에 댄 스트레일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키움은 한현희다.
[허문회 감독.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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