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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선빈이 영화 '오테이 마담'으로 액션 코미디에 도전,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선빈은 '오케이 마담'에서 신원 미상의 승객 역할로 분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 미영(엄정화)·석환(박성웅)이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물.
배우 이선빈은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력을 입증해온 바. 이번 '오케이 마담'을 통해선 액션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더욱 눈길을 끈다. 극 중 그는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하와이에 도착해야 하는 승객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는 한편,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부분의 신에서 표정과 목소리를 노출할 수 없었던 이선빈은 "캐릭터의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노출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다. 연기할 때 분위기만으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히기도.
'오케이 마담'은 오는 8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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