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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이 함께 있어 더욱 빛나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연다.
29일 '청춘기록' 측은 사혜준(박보검)과 안정하(박소담)의 모습이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앞선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팍팍한 '현실' 어택에도 꿈을 향해 직진하는 열혈 청춘의 모습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3차 티저 영상은 또 다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각각 배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혜준과 안정하는 불안한 현실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청춘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사혜준 덕질'로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위로를 받아온 안정하는 돌연 "나 네 '덕질' 때려치우기로 했어"라는 호기로운 다짐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팬과 연예인이 아닌 본업의 세계에서 만난 사혜준과 안정하의 모습 역시 흥미롭다. "너하고 있으면 편안해져, 안정감이 생겨"라는 사혜준의 대사는 이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진 영상 속 한 우산을 쓰고 빗속을 나란히 걷는 두 사람 사이 편안하면서도 묘한 설렘이 흐른다. "세상에 혼자 있는 거 같다"는 안정하에게 사혜준은 "넌 혼자가 아니야"라며 자신의 곁을 내어줬다.
한편 '청춘기록'은 9월 7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청춘기록' 3차 티저 영상]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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