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트 감사"…'이민정♥' 이병헌, 데뷔 30주년 기념 팬들 광고 선물에 '흐뭇'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병헌이 팬들의 정성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병헌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eeling grateful for all my fans support. Please stay safe!(팬들의 서포트에 감사함을 느낀다.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적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팬들이 선물한 광고판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공식 팬클럽 루버스는 "배우 이병헌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합니다. 1991-2020 우리가 함께 지나온 흔적 30년"이라는 문구로 지난 1991년 데뷔해 어느덧 활동 30주년을 맞은 이병헌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 이병헌은 버스 정류장에 게재된 광고판 옆에서도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 =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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