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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에이티즈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제로 : 피버 파트1(ZERO : FEVER part.1)'의 활동곡 '인셉션(Inception)'과 앨범 수록곡인 '피버(FEVER)' 무대를 선사했다.
먼저 파스텔톤 그린 핑크 등 밝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에이티즈는 'Maybe we're living younger / That's why we’re Fever'라며 청춘의 뜨거움을 노래했다. 해당 가사는 이번 컴백에 대한 최초 티저 포스터에 각인되었던 문구로, 뒤늦게서야 과감한 스포일러 였음이 밝혀지며 팬들에게 앨범을 즐기는 재미를 한층 더 선사하는 중.
청량한 매력으로 장마도 잊게 만든 에이티즈는 금세 다크한 아우라를 뿜으며 재등장했다. 이번 앨범의 활동곡 '인셉션'으로 주변 공기마저 압도한 이들은 가사 그대로 깨어나고 싶지 않은 무대를 선사했다.
에이티즈는 29일 앨범 발매 후 당일 마감 11만 5천여 장 판매고를 기록하며 한터차트 일간 음반판매량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는 공개한지 14시간도 안돼 조회수 800만을 돌파하며 세계 각국 유튜브 트렌딩 순위권에 머무는 등 주목을 받았다. 이에 미국 포브스(Fobes)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K팝 시대의 서막'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첫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에이티즈는 '인셉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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