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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5일 오후 권민아는 개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권민아는 "저는 지금 잡지 화보 촬영장에 와 있다. 오랜만에 촬영하려니 좀 낯설다. 세련된 콘셉트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네티즌들이 올리는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지금 꽃길 걷고 있다. 나도 자주 보고 싶다. 제가 지금 (팬분들과) 소통하려고 많은 걸 준비하고 있다. 나중에 깜짝 놀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동시에 "활동할 수 있도록 치료받고 있다. 이렇게 차근차근 좋아하는 활동하면서 배우 일도 빨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백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달 개인 SNS를 통해 AOA 리더였던 지민으로부터 약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사진 = 권민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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