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연기자 황지현이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황지현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누구냐 넌.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선물 뽁뽁이. 남편이 지어준 귀여운 태명. 10주 2일째 입덧지옥아 날 그만 놓아주렴"이라고 적어 임신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어 "쑥쑥 자라는 뽁뽁이. 초음파 보는데 얼마나 움직이는지. 신통방통하다. 그나저나 난 언제까지 이렇게 입덧지옥세에서 사는 거야?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어서 입덧이 끝나길. 모든 엄마들이 위대해 보이는 요즘"이라고 덧붙이며 입덧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펴나, 황지현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일산의 한 교회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하 황지현 글 전문.
누구냐 넌ㅎㅎㅎㅎㅎ
우리 가족에게 찾아온 선물
뽁뽁이 ♡♡
(행복+축복=복복(뽁뽁)
남편이 지어준 귀여운 태명~~
10주 2일째...
입덧지옥아 날 그만 놓아주렴...
쑥쑥 자라는 뽁뽁이~
초음파 보는데 얼마나 움직이는지^^
신통방통 하다♡♡
그나저나 난 언제까지 이렇게 입덧지옥에서 사는거야?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으나 ..ㅠㅜ
어서 입덧이 끝나길ㅠㅜ
모든 엄마들이 위대해 보이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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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지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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