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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높아진 한강 수위에 탄식했다.
9일 황혜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대체 어쩔 셈이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차창 밖으로 비 오는 한강의 풍경이 담겨 있다. 특히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눈에 띄게 높아진 수위가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야속한 하늘", "조심하세요", "제발 그만 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황혜영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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