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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배우 안혜경이 쾌변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안혜경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날 안혜경은 조카에게 "큰 일 볼 때 간이의자 위에 발을 올린다. 그러면 더 잘 나와"라고 알려줬다.
이에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는 "아주 쾌변을 보기 위한 완벽한 황금자세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500만 년 전 유인원 때는 네 발로 걸어 다녔잖아. 그런데 대변을 볼 때만큼은 구부린 자세를 취했다. 지금도 역시 대변을 볼 때 그 자세를 취해야 한다. 아직도 우리가 대변을 볼 때만큼은 진화가 덜 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한 마디로 대변을 잘 보기 위해선 상체는 앞으로 허벅지는 당겨서 앉아야 한다"고 강조한 후 "양손으로 배꼽 주위를 눌러주면 복압 상승으로 배변이 더 수월해진다"고 조언했다.
[사진 = 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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