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감탄 나오는 보디프로필…선명한 복근+모델 뺨치는 비율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보디 프로필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 보디 프로필 사진 받았어요. 사진 받고 엥? 이 얼굴이 나야? 했는데 촬영 현장 스케치 보니 저 표정이 나왔었네요 대박. 포토님께서 표정이 너무 빨리 바뀌어서 돌쟁이 아기보다 사진 찍기 더 힘들다고. 그런데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포착해주시다니"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늘 웃는 모습으로만 사진을 찍어와서 저도 그게 익숙하고 그게 또 저 같고. 그래서 전 다른 모습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못한다고 난 안 웃으면 못생겼다고 막 우기고. 포토님은 아니다 왜 맨날 웃고만 찍냐 웃지 말고 입술을 1센티를 벌리고. 다른 모습으로 분위기 있게 갈 수 있다 막 우겼는데 포토님 WIN"이라고 촬영 당시 상황을 전했다.

끝으로 최은경은 "내가 나를 가장 잘 안다고 고집 피울 때가 많은데, 아닐 때도 참 많아요. 그쵸"라며 "내 평생 다시는 못 볼 표정입니다. 더운데 물 많이 드시며 건강 관리 잘 하세요"라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정색 숏팬츠에 튜브탑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최은경은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선명한 복근과 모델 뺨치는 비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은경은 키 174.5cm에 몸무게 55.6kg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최은경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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