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리비아 와일드가 마블과 소니의 여성 히어로 무비 메가폰을 잡는다고 1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어떤 영화인지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버라이어티는 ‘스파이더-우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실제 소니는 오랜 시간 동안 ‘스파이더우먼’ 캐릭터의 영화화를 준비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을 기반으로 하는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세계관이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스파이더-우먼’은 코믹북에서 제시카 드류, 메리-제인 왓슨, 그웬 스테이시의 이름으로 여러 차례 등장했다.
‘스파이더-그웬’은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에 등장한 바 있다.
올리비아 와일드는 배우 겸 감독으로, 지난해 ‘북스마트’의 메가폰을 잡아 호평을 받았다.
[사진 = 판당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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