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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새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손흥민의 훈련 사진을 공개하며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한 손흥민 선수'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종료 후 국내에 머문 후 지난 17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손흥민은 지난시즌 토트넘에서 18골 12어시스트를 기록한 가운데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단일시즌 10골-1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번리전에서 성공시킨 원더골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골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토트넘 구단 자체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 등 5관왕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열리는 입스위치타운전을 시작으로 프리시즌 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은 다음달 12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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