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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고수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게스트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주역인 배우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한 청취자는 "전 남자친구가 고수 씨를 닮았었다. 그런데 생일에 삶은 옥수수를 줄만큼 연애 방법을 잘 몰랐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를 듣고 DJ 김태균은 고수에게 "연애하면 리드 잘 하는 편이냐"라고 질문했고, 고수는 "오래돼서 생각이 잘 안 난다. 아끼는 거라고 생각하면 뭔들 못 주겠냐. 결혼기념일에 옥수수를 주진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오는 29일 첫 방송.
[사진 = SBS 파워FM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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