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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방을 결정했다.
SBS 관계자는 20일 마이데일리에 "25일 생방송을 예정했던 '더쇼'가 결방된다"며 "SBS 상암 프리즘타워는 23일까지 폐쇄되지만 많은 아티스트들과 스태프가 모이는 음악방송 특성상 안전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더쇼'가 진행되는 SBS 서울 상암 프리즘타워 내부에 위치한 어린이집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사옥은 폐쇄됐고 동선이 겹치는 관계자들은 격리에 돌입,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한편, 앞서 기자 확진으로 셧다운 조치를 취했던 CBS는 추가 확진자가 없어 방송을 정상화했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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