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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강동원, 고레에다 히로카즈 첫 韓 연출작서 11년만에 재회 [MD동영상]
2020-08-27 06:00:01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이 '일본 거장 감독' 고레이다 히로카즈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브로커(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브로커' 측은 2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송강호와 강동원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2018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의 거장 감독으로 다수의 대표작과 더불어 '공기인형'으로 배우 배두나와 작업한 바 있어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감독이다.
특히 송강호와 강동원은 지난 2010년 영화 '의형제' 이후 무려 11년 만에 재회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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