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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우리집은 남매간 거리두기 2단계 1.대각선 끝과끝 식사하기 2.대화사절 3.쳐다보지않기 결국 오늘도 또 싸움T.T 사춘기 + 코로나 너무 무섭다. 엄마들 힘내자요! #남매#사춘기#코로나때문에#나에스트레스#극에달함#혼자있고싶다" 등의 글을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식사 중인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 박연수의 표현대로 두 남매가 테이블 대각선 끝에 따로 떨어져 앉아 식사 중이다. 다툰 탓에 긴장되고 어색한 공기가 흐르는 게 사진에서도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너무 귀여운 아이들이네요!" 등의 반응.
송지아, 송지욱 남매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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