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비룸, 오늘(28일) 새 싱글 '플라이' 발매…골든 피처링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프로듀싱 듀오 그루비룸(GroovyRoom)과 골든(Golden)이 명품 컬래버레이션 곡을 발매했다.

그루비룸은 프로젝트 '파인드 유어 라이트(Find Your Light)' 네 번째 프로듀싱에 참여해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플라이(FYL)(Feat.골든)'를 공개했다.

그루비룸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플라이'는 트로피컬 느낌이 강한 EDM 장르로, 골든의 화려하면서 유려한 보컬이 어우러져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경쾌한 느낌을 안긴다. 또 '파인드 유어 라이트'라는 프로젝트 명에 영감을 받아 '기적을 믿더라도, 결국엔 자신이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전작에선 쿠기, 김하온 등 피처링 아티스트가 주로 래퍼였던 반면, 이번 곡에서는 골든이 첫 보컬리스트로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였다. 더욱이 골든이 최근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 우승 후 오랜만에 활동에 나선 곡이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하이어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든이 가창한 '플라이'의 라이브 클립 영상이 공개됐으며, CD를 튼 듯한 완벽한 라이브로 리스너들을 매료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루비룸의 네 번째 '파인드 유어 라이트' 곡 '플라이'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앞으로 해당 프로젝트의 곡을 두 차례 더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그루비룸은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9'의 프로듀서로 합류해 프로듀서로서의 능력과 대세 트렌드세터로의 활약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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