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휠라코리아와 의류·용품 후원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와 의류 및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KOVO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 후원사가 된 휠라코리아는 오는 2023년까지 3시즌동안 프로배구가 최상의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KOVO가 주관하는 프로배구의 심판(심판복, 심판용품 포함) 및 경기 기록원, 관계자들은 각종 의류와 신발, 용품 일체를 지원받는다. 또한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남녀 선수들 역시 휠라가 제작한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KOVO는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스포츠 종목별 저변 확대, 스포츠 산업발전에 기여해 온 휠라와 함께 프로배구가 배구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KOVO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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