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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황정음(35)이 4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39)과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가운데 황정음은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날로 알려진 2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사진을 남기며 평소와 같은 평온한 모습이었다.
황정음은 이날 SNS에 올해 출연한 드라마 두 편 '쌍갑포차'와 '그놈이 그놈이다'의 사진을 올린 뒤 "월주와 현주, 드라마를 통해 또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때마다 정음이가 성장해나가고 있음에 감사^^ 우리 씨제스 식구들, 뷰티샵 식구들, 스타일리스트 팀 모두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앞서 3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2016년 결혼식을 올린 황정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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