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5일 17시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경기에 앞서 ‘동광제약 8월 MVP 시상식’을 진행한다.
키움은 4일 "동광제약 8월 MVP에는 1군 우수투수에 제이크 브리검, 우수타자에 이정후, 수훈선수에 한현희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투수에 선정 된 브리검은 8월 6경기에 등판해 33⅔이닝을 소화하면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우수타자에 선정 된 이정후는 24경기에 출전해 97타수 32안타 2홈런 17타점 타율 0.330을 기록했다. 수훈선수에 선정 된 한현희는 5경기에 나와 29⅔이닝을 던졌고, 1승 1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된 브리검, 이정후는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한현희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키움은 "퓨처스팀에서는 우수투수에 박관진, 우수타자에 문찬종이 선정됐다. 박관진은 8월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4⅔이닝동안 무실점 피칭을 하며 1승을 기록했다. 문찬종은 8월 퓨처스리그 10경기에 출전해 37타수 15안타 10타점 타율 0.405를 기록했다. 퓨처스팀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된 박관진, 문찬종은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라고 전했다.
[키움 8월 MVP.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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