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SK 와이번스 베테랑 좌타자 채태인이 두통으로 1군에서 빠졌다.
SK는 4일 KT와의 원정 더블헤더를 앞두고 채태인을 1군에서 말소하고 남태혁을 1군에 등록했다. 채태인은 두통 증세가 있어서 1군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53경기서 타율 0.297 6홈런 21타점 8득점을 기록했다.
SK는 더블헤더 1차전서 최지훈(우익수)-고종욱(좌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한동민(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최항(2루수)-이재원(포수)-김성현(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로맥이 4번으로 돌아왔다.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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