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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만수르가 소유하고 있는 시티풋볼그룹이 석현준의 소속팀 트루아를 인수했다.
영국 BBC는 3일(현지시간) '시티풋볼그룹이 트루아의 최대 주주가 되어 10번째 구단을 소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티풋볼그룹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주이자 아랍에미리트(UAE)의 부호인 만수르 소유의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시티풋볼그룹은 트루아 인수로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10개 구단을 운영하게 됐다. 시티풋볼그룹은 맨시티를 포함해 지로나(스페인) 멜버른(호주) 몬테비디오 시티 토르케(우루과이) 뭄바이(인도) 뉴욕시티(미국) 롬멀(벨기에) 쓰촨 주뉴(중국)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등을 소유하고 있다.
석현준이 소속되어 있는 트루아는 올시즌 프랑스 리그2에서 1승1패의 성적으로 9위 올라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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