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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태환이 오윤아의 아들 민과 만났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메뉴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아가 수영을 좋아하는 아들 민과 함께 수영선수 박태환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박태환이 민을 위해 직접 경기 때 쓴 헤드셋, 수경, 수모 등을 선물하기도.
박태환은 “영상 보니까 수영 되게 좋아하더라. 감동을 참 많이 받았다. 어떻게 보면 민이는 더 어려울 텐데 물도 되게 좋아하고 수영하는 거 보니까 가슴이 뜨거워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도움을 주고 싶고, 민이한테 좋은 친구이자 형이 되고 싶어서 이렇게 초대했다”고 덧붙였다.
이런 모습을 VCR로 보고 있던 이영자는 “박태환 씨는 참 사람이 예쁘다. 마음도 예쁘고”라며 감탄했다.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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