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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애로부부' 출연 이후 '72시간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채널A, SKY '애로부부'에는 '32시간마다 부부관계 요구'라는 고민으로 화제를 모았던 조지환, 박혜민 부부가 재출연했다.
이날 조지환, 박혜민 부부는 방송 이후 새로운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조지환은 "방송 끝나고 나서 반성도 많이 하고, 정리를 좀 하자는 생각에 '72시간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지환은 계약서 내용에 대해 "첫 번째, 72시간 이내에 못 참고 요구할 시 96시간으로 늘어난다. 두 번째, 넘치는 에너지를 아내에게 온전히 쏟지 않고, 운동 및 기타 여가 활동으로 분산한다. 진짜 진지하게 쓴 계약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박혜민은 "남편도 (계약서 내용을) 지킬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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