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NC가 김준완으로 나성범의 공백을 메운다.
NC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이명기(지명타자)-김준완(우익수)-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박석민(3루수)-권희동(좌익수)-애런 알테어(중견수)-강진성(1루수)-노진혁(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간판타자 나성범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14일 1군에서 제외됐다. 치료에 약 2주가 소요된다는 소견이 나오며 일단 이날 김준완을 1군 엔트리에 등록, 2번 우익수로 기용했다. 선발투수는 10승에 도전하는 마이크 라이트다.
이에 두산은 박건우(우익수)-최주환(2루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 순으로 맞선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
최근 10경기 타율 .179로 부진한 김재환이 5번으로 내려간 게 눈에 띈다. 새 4번타자는 13일 고척 키움전에서 4안타를 때려낸 오재일이다.
[김준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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