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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이 빚투 논란 이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마이크로닷은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PRAYER’ 9월 25일 12PM 공개되는 앨범이다"라며 새 앨범 소개 글을 게재햇다.
이어 "앨범에는 제게 주어졌던 지난 2년 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담았다"며 "특히 ‘책임감(Responsibilities)’이라는 곡을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조심스럽고 한편으론 고민과 걱정이 많았던 작업 과정이었지만, 용기를 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부디 그간의 제 고민과 생각들을 담은 진심이 여러분에게 잘 다가가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앞서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빚투 사건이 터지며 연예계 활동을 모두 중단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20년전 자신의 고향에서 이웃들에게 거액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해외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하 마이크로닷 SNS 글 전문.
'PRAYER' 9월 25일 12PM 공개되는 앨범입니다.
"PRAYER", 이 앨범에는 제게 주어졌던 지난 2년 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특히, ‘책임감(Responsibilities)’이라는 곡을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조심스럽고 한편으론 고민과 걱정이 많았던 작업 과정이었지만, 용기를 내었습니다. 부디 그간의 제 고민과 생각들을 담은 진심이 여러분에게 잘 다가가기를 소망합니다.
(현재 예전 계정은 몇개월째 해킹을 당한 상태입니다.)
[사진 = 마이크로닷 공식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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